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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하지 않으면 정말 억울한 서른여섯 가지 결혼 전에 하지 않으면 정말 억울한 서른여섯 가지 리뷰신예희 작가님의 최근서적 "지속가능한 반백수 생활에 관하여"라는 책을 읽고글의 스타일이 저의 마음에 들어서다른 책들을 검색하던 도중에 제 레이더망에 들어와구매하게 된 책입니다그러나 아쉽게도 2007년 서적이다 보니 가격은 저렴했지만 옛날 정서가 가득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어요여자로서 그리고 프리랜서로서 살아온자신의 인생이야기를가볍게 풀어낸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휴일 그리고 모처럼 생각이 많은 날...머리복잡한 책보다는 타임킬링용 서적이 필요할 때읽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로망, 꿈, 고독, 스트레스, 결혼관 등이 담겨 있다. 의 여주인공 같은 삶을 동경하는 저자의 모습은 우리의 누나, 동생, 친구들과 닮아 있..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세트 이책을 처음 받아들고선 우리 아들녀석이 읽을까?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엄마의 괜한 생각이었다.... 지금 한장 이집트의 미라와 그리스 아테네등... 세계사에 약간의 관심을 보이던 차에 때마침 넘 재미있게 읽었다.. 이책은 명랑한 현아. 엉뚱한 준호. 똑똑한 현수이렇게 셋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1권에서는 불의 발견에서 부터 시작해 농업의 시작.4대강 유역의 고대 문명.아테네 민주주의. 크리스트교발생.고대.중세.르네상스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잉카제국의 멸망까지.... 제목만으로도 시대의 흐름을 알수있다.... 책 내용도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게 동화형식같다... 자칮 딱딱할수 있는 세계사가 아이들에게 쉽게 단락으로 되어있어 부담이 없다... 2권에서는 종교개혁부터 프랑스..
채식이야기 나는 채식주의자가 싫었다!!! 어릴 적 책을 읽으면 채식주의자들이 나오곤 했는데 (90년대 책이었던 것같다) 채식주의자들은 하나같이 다 종교인이나 서양사람이었다. 나는 서양사람들이 싫었다. 채식주의가 먹을 것이 미어터지는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의 오만으로 생각되어졌지 때문이다.먹고 살만하니까 아주....xx들을하네!!라고 욕을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지금 생각하면 조금 웃음이 나온다 ㅎㅎㅎ 제인 구달의 희망의 이유 라는 책을 읽고 동물보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적이있었다. 그 책을 읽고 일년도 지나지 않아 채식이야기를 읽었다.그 후 채식을 시작했는데 책을 읽은 탓도 있었지만, 사실 아는 분 댁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을 먹는데 그 분이 채식주의자였던 탓이 더 컸다고 생각된다^-^처음엔 이게뭐야~고기가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