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너무 예뻐요 특히 마지막 부분에 새들이 모이는장면이요 내용도 좋은거같아요~제일 작은 아이가 새를 가장 위하는걸 보며어른인 저도 깨닫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물론 아이에게도 정서적으로 좋은 내용이에요처음에 읽으면서 뭐지 했는데 다 읽고 나니 깨달았어요 강압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 다가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더라구요아이에게 자주 읽어줘야겠어요색감도 블루톤으로 차분한 느낌이 있는데 마지막에 새 모이는 장면에서알록달록 한 새들의 모임으로 확 눈에 들어오는게 좋았어요 친절을 베푸는 힘, 다르게 행동하는 용기를 단순하고 재치 있게 이야기하는 그림책 네 명의 친구들이 늦은 밤 숲 속을 살금살금 움직인다. 한 마리 새를 잡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새가 알아차리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