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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1 미쿠모 가쿠토의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시리즈의 시작인 1권은 인간이 아닌 마족을 연구하는 마족특구로서 바다 위에 세워진 인공 섬 이토가미 시의 학생이었던 주인공 아카츠키 코죠와 메인 히로인이자 앞으로도 쭉 표지를 장식할 타이틀 히로인인 검무 히메라기 유키나가 겪게 되는 험난하지만 영웅적인 이야기의 시발점을 다룬다.시리즈의 첫 권이 가지는 특성상 이번에는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간략한 세계관이나 코죠와 유키나의 주변 환경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이 꽤 많다. 그리고 그와 그녀의 만남, 이토가미 섬에 생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들의 모습과 해결 과정 등을 한 권에 담았다. 첫 권이니 모든 이야기의 내막을 알 수는 없지만 앞으로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의 세계관이 어떻게 확장되고 확립될 지에 대한 기대감은 있..
부와 바 눈보라 치는 날 스웨덴 국민 꼬마양 부와바 재능교육에서 부와 바 숲속에서 부와 바 청소소동, 부와 바 눈보라 치는 날 이렇게 3권을 만나보았어요.부와 바는 아이들에 눈에 맞춰서 나온 순수한 양들이랍니다.이책은 어른이 나오지 않아요. 부와 바 둘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재미있기도하고 엉뚱하기도 하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하게 된답니다..스스로 혼자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와 바는 닮은듯하지만 아이들같이 순수한 양이거든요.. 우리딸은 핑크옷과 파랑옷으로 부와 바를 구분하더라고요~3권중에서 눈보라 치는날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답니다.간단하게 줄거리를 이야기해보면 부와 바는 썰매를 타고 장을 보러 가기로 하죠.. 당근, 양배추도 구입했고요언덕에서 그만 양배추를 떨어뜨려요.. 댕굴댕굴 굴러가는 양배..
당신이 배고픈 건 착각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포탈뉴스에는 저녁을 먹지말라거나 아침을 건너뛰면 안된다거나 우유를 마시라거나 하는 류의 건강뉴스가 올라온다. 그리고 사람들은, 언제는 먹지말라며, 언제는 어찌하라며..하며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언제나 확실하고 변함이 없는 사실은, 균형잡히게 먹고 운동은 반드시 하라는 것이다. 간단하고도 가장 확실한 사실외에 쉽게 가려고 하기때문에 여러가지 논문소식에 좌지우지되는 것이다. 원제는 [あなたは半年前に食べたものでできている]로 당신은 반년전에 먹은 것으로 만들어졌다 이다. 인간의 세포가 6개월의 주기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려고 하지만, 추천사를 쓴 의사도 그렇고 어느 논문을 봐도 이를 확인하는 내용은 없으니 일단 6개월은 패스하고서라도, 우리가 먹은 것이 우리의 몸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