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채식주의자가 싫었다!!! 어릴 적 책을 읽으면 채식주의자들이 나오곤 했는데 (90년대 책이었던 것같다) 채식주의자들은 하나같이 다 종교인이나 서양사람이었다. 나는 서양사람들이 싫었다. 채식주의가 먹을 것이 미어터지는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의 오만으로 생각되어졌지 때문이다.먹고 살만하니까 아주....xx들을하네!!라고 욕을했던 기억이 난다ㅎㅎ 지금 생각하면 조금 웃음이 나온다 ㅎㅎㅎ 제인 구달의 희망의 이유 라는 책을 읽고 동물보호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적이있었다. 그 책을 읽고 일년도 지나지 않아 채식이야기를 읽었다.그 후 채식을 시작했는데 책을 읽은 탓도 있었지만, 사실 아는 분 댁에 가서 일주일에 한번씩 저녁을 먹는데 그 분이 채식주의자였던 탓이 더 컸다고 생각된다^-^처음엔 이게뭐야~고기가없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