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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까꿍! 낱말 놀이

hgdjkabv 2024. 1. 2. 23:55

아기가 돌이 지나니 말도 많이 알아 듣고 특정 단어들은 기억하고 얘기를 하면 꽤나 알아듣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제 언어를 쫙쫙 흡수하는 시기가 온다고 하니 여러 방법으로 단어를 노출시켜줘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낱말카드나 포스터도 집안 곳곳에 붙여놓았는데, 아무래도 아기가 책을 좋아하다보니 책으로 노출시켜주면 좋을 것 같았어요.저는 책을 보여줄 때 그 단어와 관련된 소품이나 장난감이 있으면 같이 설명해주면서 노출해주는 편이에요. 버스, 자동차, 새, 집 등등의 단어가 표지에 있어서 익숙한 아기 장난감과 함께 설명해줬어요.저희 아가는 이제 14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저희 아기보다 4개월 빠른 친구가 머리, 어깨, 무릎, 발, 눈, 코, 입을 다 아는 거 보고 신기했었거든요. 2-3개월이 지나면 우리 아가도 저런 단어를 알아듣고 포인팅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되면서도 궁금하네요 ??자동차에 너무 관심이 많은 아가라서 "빠방 어딨어?" 하니 바로 그림 속 자동차를 짚더라구요.이제 빠방 = 자동차 라는 단어로 다시 재입력을 시켜줘야겠어요! 타요를 좋아해서 버스도 금방 배울 것 같아요 :)의성어나 동사도 있어서 저희 아기처럼 이제 막 언어를 습득하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한글을 제대로 배우는 나이까지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록달록 100개 플랩을 열면 뭐가 나올까? 까꿍 놀이하며 낱말을 익혀요!책 속에 알록달록 100개 플랩이 가득해요. 열려라 까꿍!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를 하듯 플랩을 열어 그림이 가리키는 낱말이 무엇인지, 사물의 이름인 명사부터 움직임을 표현하는 동사,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까지 72개 낱말을 알아보아요. 플랩을 하나씩 열어 가면서 동물과 사물의 이름을 익히기도 하고, 낱말과 짝을 이루는 그림을 찾기도 하지요. 또한, 각 낱말들이 어디 숨어 있는지 책을 들춰 찾아보고 낱말을 소리 내어 읽어 보면서 재미있게 낱말 익히기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재미있는 플랩 학습으로 언어 능력과 인지력이 쑥쑥!다양한 동물과 사물이 들어 있는 플랩을 열어 보면서 언어 능력을 길러요. 아이 방의 물건과 같은 자주 접하는 사물부터 바닷가나 나들이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 속 동물과 사물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의 뒤쪽에 마련된 낱말 연습을 하면 익혔던 낱말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지요. 그림의 짝을 맞추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나갈 수도 있어요. 플랩을 들춰 보며 놀이를 하다 보면 언어 능력과 인지력이 동시에 발달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