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속의 물리학 나는 하루하루의 일상을 나름대로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이해하고 예상하고 대처하는 맛에 산다. 이 책은 그 개념에 맞는 책으로,예전에 교보문고에서 지나가면서 훑어보았던, 도구나 기계의 원리를 파헤친 어떤책과 맥락을 같이한다. 중고등학교(이과)때 배운 물리 내용이라면 이해가 가능한 원리를 이용하여,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사항을 설명한 책이다. 자세한사진과 그림을통하여 정성을 다해(?) 설명해준다. 우리 아들들에게,좀 크면 ,읽히고 싶은 책이다. 비록 불문학자가 번역하여 번역에 어색함이 있지만, 물리학자가 감수하여 큰 문제는 없다. 230여 페이지에 16000원이라 좀 비싼 면이 있어 판매지수가 높지 않았으리라 판단한다. 저작권료와 책을 만든 정성을 생각하면 3만원이래도도 아깝지 않을 수준의 책이지만.. 색깔먹는 괴물 블로그에서 만난 이웃이 우리집에 놀러오셨다. 깜짝 방문하시려고 오신다는 말씀도 없이 숙박예약을 하셨지만 오시기로 한 날 아침, 우연히 예약자 성함을 보고 설마..이 분일까? 하며 급히연락을 취했더니, 맞다하신다. 책을 연계로 맺어진 인연이기에 비록 온라인 상의 인연이라 할지라도 진정성과 깊이가오프라인에서의 인연보다 나을 때가 있는데 이분이 딱 그랬다. 비를 뚫고 그 먼길을 달려오신 것도 모자라바리바리 싸들고 온 책 보따리까지 내미신다. 마음 편히 휴식이나 취하다 가시지, 일부러 우리집을 오신 것 마냥,무슨 선물을 이리 짊어지고 오셨는지. 그 중 우리 아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라며 [색깔먹는 괴물]도 함께 주셨다. 괴물 유령 몬스터 귀신 등 아이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단어는 아들에겐 머리끝까지 솟아나는.. 내 일을 부탁해 도서 는 많은 이들이 좇는 직업선택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재능과 자질을 살려 진정한 내 일 을 찾은 이들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벤토링 서적이다. 장기하와 얼굴들 이 소속된 인디음악 기획사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의 즐길거리를 직업으로 발전시킨 사연, 의대를 졸업한 많은 이들이 밞는 과정을 뛰어넘어 카페에서 진료를 겸하는 제네럴닥터의 김승범 대표의 창의적인 스토리 등을 담은 는 제목에서도 그렇듯, the Jop과 the future를 독자들에게 동시에 일깨워준다.우리나라에서 직장을 구하려는 청년들은 경기 불항과 경쟁의 시대 속에서 직업에 대해 고소득과 안정의 틀에 갇혀 있다.하지만 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한계를 경험해본 이들이 성공의 문턱을 밞았고, 자신의 일(직업)과 미래에 대해..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