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가 애니메이션이 될 시기를 놓친 것이 무척 아쉽다. 붉은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 되기는 했지만 그 수준에 실망했다.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면 그냥 이대로 종이책으로 완결되길 바란다. 이번 55권에 담화린이 등장하여 자신의 무공을 보여주는데 왜이리 안쓰러울까?여주인공이 지금 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나약해진 모습이라 감정이 복잡하다. 그에 반해 우리의 주인공 한비광은 애초에도 괴물이었고 이제는 상상하기가 힘들 정도다. 팔대기보 일위인 화룡도가 괴명검 따위에 질 수는 없다. 화룡도의 힘을 보여다오.
무림의 실권을 놓고 정파(正派)와 사파(邪派)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무림지존인 천마신군의 6번째 제자인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이지만, 천성적으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이다. 어느 날, 우연히 남장을 한 여검객 담화린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는 정파최고의 고수 검황의 손녀. 이때부터 한비광의 좌충우돌 무림기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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