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평가와 소개를 통해 지난 날들을 되짚어보는 의미에서 구매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김대중, 노무현, 이건희, 김우중 등 대통령, 기업가 뿐만 아니라 전여옥 같은 유명 정치인에 대한 책도 있어 신기하기도 하고 읽는 재미도 있구요. 여옥대첩(대학생과 인터넷 유저 여럿 vs 전여옥 구도로 진행된 이벤트성 토론회에서 전여옥이 단신으로, 거기다 일방적으로 상대방들을 압도했다, 굉장한 언변이었다 라는 평을 받는 사건이 있었죠)에 대해서 예전 인터넷 광장이 열린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단순히 호감이 쉽게 가지 않는 정치인이란 이미지에서 배포가 세고 배짱이 두둑한 당시 정계의 공격, 수비아이콘으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성격이 마이너스인 동시에 플러스가 되기도 하는 걸로 봐선 양날의 검적인 면모가 강한 사람은 오래 보기 힘들다는 것도 간접적 체험했구요.
는 ‘실명 비판’을 원칙으로 우리 사회의 ‘성역과 금기’에 도전했던 저널룩 인물과 사상 (1997~2005)을 인물별로 재구성한 E-BOOK 시리즈입니다.
정치권력과 언론권력
-전여옥은 ‘여자 돌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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