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보니 내용이 참 따뜻하고 좋네여. 간지럽지만 아가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참 많이 들려 줄 수 있네요.ㅎㅎ 성우분이 차분히 얘기 들려주듯 말씀해 주시는 것도 좋구요. 11개월 된 저희 아기가 좋아하기는데, 다른 사운드북 보다 버튼을 누르기 어려워 하네요. 제가 눌러봐도 더 힘을 주어서 버튼의 중앙을 잘 눌러야해서 그렇기도 하구요.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책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엄마 목소리가 흘러나와요!버튼을 누르면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목소리가 흘러나온 답니다. 아기는 책 속에서 흘러나오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껴 온순한 성품으로 자라날 거예요.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들을 담았어요! 아기의 손을 처음으로 잡았던 순간의 감동, 아기가 첫 옹알이를 하던 순간의 기쁨, 엄마와 처음 눈을 맞주하고 미소짓던 순간의 행복 등 엄마가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사랑과 감동의 스토리들을 부드러운 입말체의 글로 담았어요.